- 영화, 드라마 이야기
- 2009/05/02 18:39
(스포일러 있음)여름에 보는 가을 같은 영화. 근원을 찾아 떠났지만 결국 제 자리로 돌아오고 마는 인간의 속성을 보여준다. 물론 그 과정에 약간의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가슴 한 구석을 서늘하게 만드는 자기 동일시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. 그것이 이 영화의 한계인 것 같다. 영화는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강하게 탐구하려 들 생각이 없었던 것처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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